기장의 오션뷰가 매력적인 카페 '채플린'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채플린이라는 카페인데요!

 

기장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피크스퀘어와 메르데쿠르 주변에 있기 때문에 카페의 이쁨이 조금 묻혀버린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너무 이쁜 카페더라구요.

 

멀리서 봤을 때부터 저기 이쁜데...??? 싶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왜 이쁘다고 생각했는지 아실 것 같나요?? 대저택 같이 생긴 외관이 화려하다고 생각해서 계속 눈이 갔답니다.

 

입구도 그렇고 건물을 바라봤을때 왼쪽으로 보셔도 주차공간이 꽤 있으니 주차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흰차를 넘어서 보이는 부분이 다 주차장입니다. 15대 이상 수용이 가능해보였어요!

 

바로 오른쪽에 메르데쿠르가 보이네요.

입구에 들어서서 온도체크를 하고 안심콜에 전화를 한 뒤에 주문을 했답니다.

 

빵들은 저녁이 지나서 그런건지 종류는 별로 없었어요...ㅠㅠ

이름부터가 채플린이어서 그런지 카페 구석구석에 찰리 채플린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찰리 채플린하면 모던 타임즈를 빼놓을 수 없겠죠~??

 

무릎담요부터 필요한 식기류 빨대 설탕 등등의 비품들이 아주 잘 배치되어 있는 걸 보고는

와 뭐야....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답니다.

채플린 역시 여기저기 많은 소품들이 카페를 꾸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화분들도 많고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다양한 규모의 장식품들이 있더라구요.

채플린은 2층까지 이용하실 수 있고 야외테라스는 1층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2층에는 테라스가 없더라구요... ㅠㅠ 카페 면적대비 테이블은 되게 많은 편이라서 자리 없는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가시면 주문을 할 수 있고 왼쪽에 계단이 있어요!

 

저희는 조금 춥긴했지만 그래도 바깥 바람을 쐬고 싶어서 1층 테라스를 이용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갔을 때 모습인데요.

 

정면의 모습을 봤을때 느껴지는 카페의 컨셉과는 뭔가 다른 분위기이지 않나요??

 

내부와 뒷면의 컨셉은 비슷한 것 같은데 앞모습의 컨셉만 뭔가 좀 다른느낌이에요.

화장실은 1층과 2층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는데 2층의 남자화장실은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보여서 찾기가 쉬웠구요.

유럽풍의 건물이어서 그런지 샹들리에도 뭔가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 것 같아요.

테이블이 정말 많은 거 보이시나요??

 

벽 여기저기 채플린의 모습들이 많고 큰 배모형도 있고 여기저기 정말 볼게 많았어요!

 

2층에서는 1층의 테라스가 있다? 정도는 알 수가 있구요.

 

낮에는 바다를 보기가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 드신 음료는 1층으로 가져다주시면 복을 받는다고 합니닼ㅋㅋㅋ

조금 번거롭더라도 1층으로 갖다드리자구욬ㅋㅋ

 

2층에는 대형곰돌이도 한마리 있어서 인형 좋아하는 분들은 대형 곰돌이와 앉아 있을 수가 있네요!

 

1층의 테라스로 나가볼께요!

요즘은 세상 어디를 가도 마스크착용은 필수가 됐죠

 

본격적으로 테라스 구경을 해볼까요?

창가쪽으로 붙은 테이블과 떨어진 테이블들도 있는데 야외역시 앉을 공간이 너무 많더라구요!

당일 오전에 비가 와서 그런지 어떤 의자들은 물을 빼기 위해서 기울여놓으셨어요

 

같이 사진찍기 딱인 채플린 아저씨...?도 한두컷 찍어봤구요!!

카페의 뒷모습은 이런 모습입니다.

인테리어와는 어울리는 뒷모습이죠??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곳에 이쁜카페를 발견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이것으로 기장카페 채플린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