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 애월 이쁜 카페 이색카페 '카페콜라'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제주 한림읍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콜라 라는 카페인데요.

 

너무 유명해서 다들 잘 알고 계시죠??

 

곽지 해수욕장에서 서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있는 카페입니다.

 

메인도로로 곽지해수욕장을 지나시면 너무 눈에 띄어서 한번에 발견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저희는 그 반대쪽인 협재 해수욕장 쪽에 있었기 때문에

 

서쪽에서 곽지해수욕장 방면으로 향했습니다.

 

 

제주는 하늘이 반이라는데.... 저희가 간 날은 흐렸어요.....ㅠㅠ

 

저 멀리 새빨간 건물이 보이시나요???

 

누가봐도 코카콜라스러운 건물이죠?

 

조금더 가까이 가봅니다.

 

앞서 말해드렸다 시피 간판에 카페 콜라라고 적혀있구요~.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서둘러 들어가보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안쪽에 가득 쌓여있는 콜라들이 보이네요.

 

어딜 쳐다봐도 코카콜라 밖에 없습니다.

 

코카콜라 냉장고에 다르게 생긴 코카콜라 냉장고 옆에 코카콜라 냉장고 하나 더 있네요.

 

정말 어딜 쳐다봐도 빨간색이고 코카콜라인....

 

코카콜라의 끝판왕이네요.

 

 

조명이 나열 된 모습이 딱 사진 찍기 좋겠다 싶어서 바로 찍어버렸습니다.

 

저렇게 벽에 부착되는 간접조명을 브래킷 조명이라고 하죠??

 

정말 이쁜데 막상 내가 하면 관리가 잘 안될 것 같은 그런 이쁜 조명이네요.

 

 

Enjoy cocacola~

 

 

자판기라는건 알겠는데.....

 

그때의 기억이...

 

무슨 자판기였는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ㅠ

 

카페콜라의 안으로 들어오시면 왼쪽이 매장입구에요.

 

오른쪽은 음료를 주문하고 마실 수 있는 개별공간이니까 왼쪽으로 들어가셔야해요!!

 

들어가자마자 있는 자판기였구요.

 

정면에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는데

 

메뉴는 아무래도 콜라가 들어간 메뉴들이 많구요.

 

커피콕, 레몬콕, 체리콕 등등  콜라 슬러쉬??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거기서 메뉴명에 따라 향이 달라지는?? 것 같았어요.

 

저는 이름이 카페콜라니까 커피는 어떻게 믹스했을까...

 

해서 커피콕을 시켰습니다.

 

 

홀더 역시 단순히 빨간 홀더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제작을 하신거겠죠??

 

가격은...6천얼마 됐던걸로 기억해요.

 

대부분 가격이 비슷하고

 

외국인들이 찾아왔을때 따뜻한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말하니까

 

자색고구마라떼를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시는 모습을 보셨어요.

 

(콜라가 따뜻하면 이상하겠죠....)

 

바로 옆에 있던 귀여운 북극곰들이에요.

 

아 그리고 사장님께서 얘기해주신건데 이름은 카페콜라이지만

 

자기들은 '코카콜라 박물관' 이라고 얘기를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만큼 코카콜라에 대한 것들이 많고 모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셨기때문이겠죠??

 

 

정말 구석구석 볼께 많은 카페 콜라입니다.

 

스파이더맨도 있구요.

 

북극곰도 많고, 아래에는 코카콜라 가방도 있어요.

 

왠만한 것들은 전부 판매를 하시는 것 같았으니까 흥미가 생기는 물건들은 가격을 여쭤보고 겟 해가시면 되겠죠~??

 

 

가방도 아주작은 크로스백 부터 백팩, 토트백, 에코백 등등 다양하게 많으니까요.

 

이쁘다고 생각되시는거 하나 가져오세욬ㅋㅋ.

 

저는 기념품을 잘 사는 편이 아닌데 제주에 갔다가 하나, 두개씩 사오면서 부터 뭔가 뿌듯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많이는 아니더라도 한두개 정도는 사오게 됐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굿즈들이 코카콜라 제품이었어요.

 

눈으로만 보기에는 놓치는 것들이 엄청 많겠다 싶었습니다.

 

스티커, 캔디, 파우치, 필통, 정말 너무 많아서 다 구경하기가 힘들었던것 같아요.

 

카페콜라는 2층에 개별공간까지 있는 카페였는데요.

 

올라가는 계단도 콜라가 있네요.

 

한 번 올라가 볼까요??

 

 

이 많은 것들을 어떻게 다 모으신건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2층은 구매 가능한 상품들이 있다기 보다는 정말 박물관 느낌으로 많은 코카콜라 굿즈들을 전시 해놓으셨더라구요.

 

유일하게 바닥과 테이블, 의자가 빨간색이 아니네요 ㅋㅋㅋ.

 

 

코카콜라를 마실 생각만 했지 이렇게 많은 종류의 코카콜라가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흰색으로 된 코카콜라도 있구요.

 

전속모델이 새겨진 코카콜라도 있었는데 말이죠.